정신수양1 나를 넘고 싶다! - '나를 넘다'를 읽고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자신에 대한 생각 속에서 갈등, 집착, 분노 등 다양한 감정소비로인한 정신적 허기를 해결하고자 철학, 심리학 등을 통해 소위 말하는 깨달음을 얻고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 방법중 하나로 명상을 생각하는데 사실 명상하면 방법적으로는자세를 잡고 생각을 좇지 말고 생각을 놓아주는 상태를 유지하라고 하는데 책을 통한 명상법의실천은 나의 경우에는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하다가도 잘하고 있는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고민하다보면 '마음의 평화를 위한 길은 참 멀고도 험하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나만 그런가?) 이런 생각에 책제목대로 나를 넘고 싶어 만난 '나를 넘다'는 지성과 영성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만나서 ‘뇌와 명상’에 관해 8년간 나눈 ‘세기의 대화’를 묶은 .. 202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