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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2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큐리어스’를 읽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을 정하여 그 사람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따라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이루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위인들의 전기를 읽고 그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얻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위인들을 따라가다 보면 위인전 속 인물들은 대부분 커다란 사명을 어린 시절 깨우치는 등의 계기를 설명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든다’라는 말을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말을 생각할 때면 과연 어제의 내가 한 무엇이 나를 여기로 인도했을까? 어제의 나는 무슨 생각으로 그 일을 했을까?라는 등의 생각을 하곤 한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그 무엇이 과연 지금의 나를 만드는 기본이었을까?라는 생각.. 2025. 5. 2.
네 번째 본능-‘큐리어스’를 읽고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는가? 양치질? 세수? 화장실? 그럼 그 일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 눈에 들어오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창밖의 풍경에서 계절이나 날씨의 변화를 느끼며 신기해한 적은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길가에 자라는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꽃의 이름은 무엇인지 궁금한가? 어린시절 궁금했던 그 많은 것들이 이제는 일상 속에서 당연시되거나 그건 중요한 게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그런데 왜 어린시절에는 그렇게 궁금한 것이 많았을까? 어린시절 궁금증을 다른 말로 호기심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린시절에만 호기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호기심은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 기본이 되기..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