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15권#야마오카 소하치#1 정치, 협력과 반목 그리고 명분 - 도쿠가와 이에야스 15권 일본의 간사이, 주고쿠, 시코쿠 지방과 간토, 주부 지방을 히데요시와 도쿠가와는 평정하고 히데요시는 도쿠가와와 처남, 매부지간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큐슈지방으로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1586년 출정한다. 사실상 이번 히데요시의 큐슈 출전은 결과를 만들어놓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히데요시는 여행을 떠나듯이 편안하게 출발한다. 또한 큐슈지방을 지배하고 있던 군주도 적극적인 항전보다는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전쟁 후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방안으로 임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시대의 흐름이 모두가 전쟁에 지쳐 전국의 통일로 평화를 원하고 있어 히데요시의 행보가 시대와 맞아 떨어진 감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히데요시는 자신이 평화를 이루고 일본의 발전을 이룩할 거인으로 생각하고 통일 후명.. 202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