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무사시 5권1 빛의 장-‘미야모토 무사시 5권’을 읽고 서부영화를 보면 악당과 주인공이 일대일로 대결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악당은 주인공을 속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지만 결국 주인공은 이를 알아채고 악당을 제거하는 결말로 영화는 끝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과연 꼼수를 부리는 사람들이 지고 정당하게 싸우는 사람이 항상 이길까? 소위 권선징악을 말하는 우리는 하늘이 이를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같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된다. 과연 전쟁이나 싸움에서 정의롭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 먼저 싸움을 걸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벌어진 전쟁이라면 지고나면 모든 것이 사라지는데 과연 어떻게 싸우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 특히 사람의 목숨을 걸고 대결하는 것이 하등 이상할 것이 없던 시대라면 ..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