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네 브라운1 감정적 약점 마주하기-‘대담하게 맞서기’를 읽고 '살다보면'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라는 가사가 있다. 사는 일이란 이처럼 수많은 근심걱정으로 뒤덮여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중에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으로 타인에게 받는 질책으로 수치심을 느낀다거나,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 어쩔 수 없는 일임에도 그 점을 인정하지 않아 생기는 근심걱정도 많다고 생각된다. 능력이 부족해 해내지 못한 일들이라면 이는 자신의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잘못에 대한 질책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남게 된다. 이처럼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관계 속 자신에게 가해지는 감정의 속성을 알 수 있다면 조금은 감정소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