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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159

독서에서 나오는 힘! - 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학창 시절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자신이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교과목을 배우고,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를 배우고, 기술을 배우고, 업무처리방법을 배우고,요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알고 싶은 분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분야, 알아야 하는 분야 모두배우고 익히는 삶을 살게 된다. 이렇게 배우고 익히는 모든 것을 우리는 공부라고 할 수 있다.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등 교과목을 익히는 것을 공부라고 좁은 의미로 말할 수도있겠지만 인생전체가 배움의 장이라는 생각은 나이를 먹어감에 더욱 크게 자리하게 된다. 이처럼 인생이 아는 것은 익히고 모르는 것은 배우는 학습의 장이라면 누구나 좀 더 잘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마음을 마음으로만 갖고 있고 어.. 2024. 6. 11.
영어? 잘하고 싶다!! -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를 읽고 영어를 잘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영어시험을 잘 치러 성적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일까?아니면 영어로 대화를 불편함없이 하는 것일까? 학생이라면 영어과목의 높은 점수로 대학입시나취업에 성공하는 것일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대화 및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영어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만 해도 무려 12년이라는 세월을 배우고 익히고있다. 하지만 이 기간을 통해 배운 영어라는 언어를 사회에서 마음대로 편하게 사용하는 데는 많은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본다.시험을 통해 성적을 기준으로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처음부터 평가하는 방법에서 학창 시절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만들고, 소위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이 그첫 .. 2024. 6. 10.
'로마제국 쇠망사' 한 권으로 읽기 역사서를 읽다 보면 시대적 사건과 그 시대의 인물들의 행동을 통한 사회변화를 알 수 있다는점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역사 속 잘 알려진 인물을 만날 때면 그 인물의 역사적 행동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행동에 따라 왠지 친근한 느낌이나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덤으로 얻는 감성일 것이다.  역사상 위대한 제국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마제국에 대한 이 책은 로마제국의 시작부터가 아니라 서기 2세기경부터 시작한다. 원본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내가 읽은 책은 '데로 손더스'가 편집한 한 권(그래도 600페이지에 가깝게 두껍다)으로 구성된 책으로 서로마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며 동로마제국을 다루는 원서 후반부는 총 16장 중 16장 한 장으로 간략히 구성되어 있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에드워드.. 2024. 6. 7.
인생을 觀照하다 - '노년에 대하여'를 읽고 우연한 기회에 접하고 읽게 된 이 책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제목은 '노년에 대하여'이지만 원제목은 'fallen leaves'로 제목처럼 저자가 품은 사색의 향기를한껏 느낄 수 있다.   『노년에 대하여』는 명저 『철학 이야기』와 『문명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역사가”(《뉴욕 타임스》)로 꼽히는 윌 듀런트의 마지막 원고이자 가장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다. 듀런트 사후에 소재를 알 수 없어 거의 사라질 뻔했다가 30여 년이 지나 극적으로 발견된 원고들이다. 스물두 편의 짤막한 글은 삶과 죽음, 청춘과 노년, 신과 도덕, 전쟁과 정치, 예술과 교육 등 인생의 여러 단계를 통과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20여 가지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202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