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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란 -‘불안’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온전히 그 자체를 바라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자신이 지금 화가 났다거나, 슬프다거나, 우울하다거나 뿐 아니라 기쁠 경우에도 그 자체를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을 읽는다면 감정으로 인한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외부적인 환경은 자신이 조절할 수 없을지라도 감정은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물론 자신의 현재 감정을 만들어낸 많은 이유들은 그대로 놓아두고 단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감정을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를 위해 그 감정의 가장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이유를 살펴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 내가 화가 나는 이유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무엇인가를 못하.. 2025. 2. 26.
대화도 기술이다!-'어긋난 대화 -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를 읽고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풀어가며 쉽게 친해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사람을 만나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를 낯을 가리는지 아닌지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 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는데 있어 그 사람의 성향이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보통의 경우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에서 그 차이를 보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처음 사람과 만나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 것인가는 모두의 고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무슨 말로 시작해야 될까? 이런 질문은 상대에게 예의에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기분을 주는 것을 아닐까? 등 다양한 고민 속에 대화를 하는 모습을 내 자신에게서.. 2025. 2. 24.
투자개념의 전환-'나는 매월 은행이자 10배의 월세를 받는다’를 읽고 재테크나 투자와 관련하여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도 조금은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위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꿈꾸는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다 보니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나면 수많은 재테크나 투자 관련도서를 찾아 읽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환경이란 것이 급격하게 변화를 보이는 분야라 책에서 말하는 것들이 제대로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책을 쓰는 시간의 경제적 환경과 투자방법이 현재의 경제적 환경과 달라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기본개념을 숙지하여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2025. 2. 21.
인생이란-‘인생은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읽고 이제는 우리가 흔히 말해온 100세 시대를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앞으로 살아야 할 은퇴 후의30~40년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급격히 평균수명이 늘어나 1900년대 40대에서 이제는 100세를 바라보다보니 아직까지 그렇게 살아온 경험이 쌓이지 않아 우리 모두가 답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늘어난 수명만큼 우리는 인생후반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 우리 인생에서 말하는 청년기, 장년기 등이 늘어났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생각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인생을 다시 한.. 202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