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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讀後行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를 읽고

by 聚樂之生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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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종목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떠올릴 것이다.

어느 재테크를 고민하더라도 그 종목에 대한 관련 지식을 배우고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투자자들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지식을 쌓는다는 것도

그렇지만 항상 실전은 지식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좌절감을 느끼거나 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재테크를 멀리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만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고 애쓰게 된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서 있어서 기본적인

생각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저자들은 우선 투자를 할 때 피해야 할 유형으로 네 가지를 꼽는다.

1. 투자 목적이 분명하지 않을 때

2. 돈이 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될 때

3. 현장답사에 소홀할 때

4. 정부정책에 무관심할 때

 

부동산 투자 시 관심물건에 대한 검토사항으로 역세권, 학교, 병원, 상권, 재개발지역 여부등을

확인할 것을 강조한다. 투자란 현재가 아닌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지역의

발전예정사항을 살펴보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보는 뉴스나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 발표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으나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이 현장답사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는 투자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 부동산 중개인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면 지역적 특성을 확인하기가 더욱

수월하다는 좋은 팁도 전한다. 저자들은 현장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경험담으로

6시에 출근하여 현장답사를 하고 4~5시에 현장답사 후 9시에 퇴근하며 바쁜 시간을 피해

현장답사를 하며 시간을 아껴 썼다고 한다.

 

투자시 유의사항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가급적 ‘333법칙을 지킬 것을 말하는데

이는 대출금액은 매매가의 30%를 넘지 않아야 하고, 이자는 연봉의 30%30% 이내여야 한다.

대출기간은 적어도 3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동산 투자의 6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 Why 왜 투자하는가? - 목적을 명확히

- What 어떤 부동산인가? - 토지인가, 주택인가, 상가인가...

- How 어떻게 투자할까? - 자금계획을 수립

- When 언제 투자할까?

- Where 어느 지역에 투자할까? - 투자기준은 미래가치

- Who 누구와 함께 투자할까? -

공동투자시 리드하는 인물이 있다면 그의 지분이 50%50% 이상일 것

 

기본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는 투자를 할 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실수나 실패는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이라 생각한다

 

책 속에 있는 글로 기본을 지키며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시작하는 마음을 다져본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지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당신으로부터 날마다 멀어져

아무리 애써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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