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3 억만장자란··· - ‘억만장자 시크릿’을 읽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즐겨 읽은 도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이 위인들의 자서전이라고 한다. 본받고 싶은 사람들의 삶에서 영감을 얻고 그들의 행동을 따라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길을 조금은 실수 없이 가고 싶기 때문이리라. 그래서인지 많은 성공한 사람의 성공 원인을 분석하는 작가들이 많은데 그중 특히 부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파악하여 부자가 되고자 하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책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듯하다.. 나 역시 그런 의미에서 부자들의 인식이나 행동을 배우고자 그런 책들을 많이 읽으며 배우고자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부자의 독서법’이라는 책을 읽다가 만나게 된 책이 ‘억만장자 시크릿’이다. 그냥 부자도 아닌 억만장자에, 그들의 비밀이라니! 그들의 비밀을 알.. 2024. 10. 4. 감정적 약점 마주하기-‘대담하게 맞서기’를 읽고 '살다보면'이라는 제목의 노래에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라는 가사가 있다. 사는 일이란 이처럼 수많은 근심걱정으로 뒤덮여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중에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으로 타인에게 받는 질책으로 수치심을 느낀다거나,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 어쩔 수 없는 일임에도 그 점을 인정하지 않아 생기는 근심걱정도 많다고 생각된다. 능력이 부족해 해내지 못한 일들이라면 이는 자신의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잘못에 대한 질책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남게 된다. 이처럼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관계 속 자신에게 가해지는 감정의 속성을 알 수 있다면 조금은 감정소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2024. 10. 2. 산문집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를 읽고 '고도원의 아침편지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를 읽다가 이 책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을 인용한글귀를 보고 '읽어봐야지'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산문이라는 말은 형식 없이 생각과 느낌을자유롭게 쓴 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글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 배경에는 사물을 보는 작가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생각된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작가의'세상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생각'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인 정호승님은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시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이 산문집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삶의 고통과 아픔을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정채봉작가와의 특별한 인연 속 애틋한 마음과 그리움을표.. 2024. 9. 30. 거인 따라하기 –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이 말은 아이작 뉴턴이 한 말이기도 하지만 구글 학술검색 사이트에 쓰여진 말로 유명하다.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참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다 과연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더 넓은 세상이 보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여기서 더 넓은 세상이란 단지 눈앞에 펼쳐진 세상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자신의 깨달음으로 인한 변화가 아니라면, 내가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기까지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보게 된다. 먼저 거인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먼저 .. 2024. 9.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