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 '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읽고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항상 철학과를 가겠다고 말하며 성적이 아무리 잘 나와도 철학과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인기학과가 있어서 대학입시의 결과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이라고다른 친구들은 말했다. 하지만 입시 결과가 나오고 철학과를 갈 수 있는 점수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다들 인기학과를 갈 것으로 예상하고 다시 물었다. 그 친구의 대답이 무엇이었을까?답은 철학과였다. 물론 그 친구가 그 후 어떤 삶을 살았는지(친한 친구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단지 고등학교시절 자신의 진로를 그만큼 확실하게 알았던 친구는 없었기에 그 친구가 기억에남아 있어 '철학'하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읽으며.. 2024. 5. 24. '돈 버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 시대를 초월하여 '돈 버는 법'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이자 풀기 어려운 문젯거리라는 생각이다.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을 보면 감탄을 하다가도 한편으로는 '무슨 부정한 방법을 쓴 건 아닌가?'라는의심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중요시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은 고고한척하며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사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고, 돈은 부정한 방법이 아니면 크게 벌 수없다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돈을 번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과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며 자신은 정직하게 돈을번다고 생각하다면 타인도 정직하게 돈을 벌고 있다는 전제를 갖고 많은 부를 축적한 사람을존중할 필요가 있다. 굳이 타인의 노력을 부정하고 깎아내리려고 할 필요가 있.. 2024. 5. 23. 고도원의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를 읽고 무엇을 하든 멋지게 이뤄내고 싶은 마음을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그 일의 크기, 중요도, 결과에 대한 기대치, 일에 대한 부담감 등 다양한 요소가 마주하는일에 대한 태도를 결정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사소한 일을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 일에 대해쉽게 여긴다거나, '뭐 이런 일을 나한테 하라고 하나'하며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된다.저자는 서문에 '크게 생각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엄청난 것을 꿈꾼다는 뜻이 아니다. 아주 작고 미미한 것을 더없이 크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다. 작게 시작한 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멀리 그리고 크게 보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크게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 큰 일만으로 인생이 이루어져.. 2024. 5. 22. 영어를 영어독서로 재미있게 익히기 - 생각머리 영어독서법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하기 힘든 숙제처럼 느껴진다.유튜브를 보다가도, 인터넷을 하다가도 다양한 어학 관련 광고를 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것이고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원하는 외국어를, 원하는 수준으로 익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지금도 여전히 외국어원서를 읽으며 외국어도 익히고 고급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 꿈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중 한 사람인 본인 역시 그 꿈에 닿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물론 배우는 방법 또한 다양하고 먼저 익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갖고도 많은 의견이 있는 듯하다. 나이을 먹고 다시 외국어 중 대표격인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면서 다양한 영어책들을 보고 있는데이번에 읽은 '생각머리 영어독서법'이라는 책을 읽으며 어린 학생뿐 아니라 영어.. 2024. 5. 2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