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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진화란 - '여덟마리 새끼 돼지'를 읽고 2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으로 고생물학에 대한 격론에 불을 지핀 이후 약 160년이라는 세월이흘렀다. 고생물학이라는 과학적 분류를 떠나 다윈의 [종의 기원]은 당시 대단한 반향으로 수많은논쟁의 원인이 되었다. 그렇다면 과학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과학은 수많은 관찰 기법과 추론 기법의 집합이고, 이론상 언제든 거짓으로 증명될 가능성이 있는 명제들을 시험하는 데 그 모든 기법을 총동원하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과학이란 현재까지 발견된 또는 알려진 현상에대한 원인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일이라고 달리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과학을 말할 때 시기적인 큰 변혁을 말하는데 크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뉴턴의 만유인력, 다윈의 종의 기원에 의한 진화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 2024. 8. 1.
자연에서 인간의 위치란 - '여덟마리 새끼 돼지'를 읽고 1 지구의 역사를 보통 45억 년이라고 한다. 또한 자연에서 생명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시간의역사라고 말한다. 그 시간이 진화의 시간이고, 진화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지질학적연구를 통해 밝혀냈기 때문이다. 그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지금의 인류로의 진화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인류의 특별함 때문에? 물론 다른 종들과 달리 문자를 통한 지식의 전달과손을 사용하여 도구를 만들고 불을 이용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면 확실히 특별하다는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갖게 된 것이 인류가 특별하기 때문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진 않았는가? 정말 우연히 우리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을 아닐까라는 생각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아주 특별한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종들을 .. 2024. 7. 30.
가치주의-'Money 2.0'을 읽고 뉴스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어떻고, 무역수지가 어떻고, 체감경기가 어떻고 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을 매일 보도하고 있다. 기업들은 향후 경기의 흐름을 예상하고 구인규모를 어떻게할 것인가,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며 세계 경제의 흐름에 따라 선도적인 지위를 갖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들도 어떻게 하면 경제활동을 통한 수익과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에 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부의 안정을 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간혹 책방이나 인터넷을 통해 추천도서를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특히 경제와관련하여 투자 관련 책들이 항상 넘쳐나는 것을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재테크로 안정적인 부를이루려는 간절한 마음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2024. 7. 29.
코끼리냐, 벼룩이냐-'코끼리와 벼룩'을 읽고 최근 뉴스를 보면 AI로 인한 경제환경의 변화에 대한 기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개인이 업무에활용하는 것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기업자체적으로 AI기반의 업무 활용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움직임이나 이를 이용한 고객 대상의 서비스 제공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AI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는 과연 AI가 어디까지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그로인한 직업의 AI대체는 어디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가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의 직업은 현 직업이 90% 사라진 상태로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사라진만큼 직업이 생길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게 생기는 것도 대체가 가능한 시점이 생길 것이고 많은 사람이 하던 일을 소수의 사람이 할 수 있는 기반이 ..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