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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讀後行111

결국은 자신이다!-'모든 것이 그대에게 달렸다'를 읽고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고뇌와 갈등, 욕심, 혼란 등 모든 번민을 생각하면 한없는 인생의 무게를느끼게 된다. 이러한 삶의 무게를 줄일 수는 없을까?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살필 수 있는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종교적인 생각과는 별개로 다양한 종교의 힘을 통해 삶의 무게를 줄이는방법을 찾아보고자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내 삶의 무게를 온전히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 무게를 스스로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깨달음'이라는 문을 지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생각을 해본다.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내가 그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감정을내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어쩌면 모두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일.. 2024. 7. 18.
시대를 보는 우리의 시각-'포노 사피엔스'를 읽고 인류의 진화를 말하면서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등을 말한다. 이처럼 진화의 단계를 벗어나현 인류의 특징을 강조하며 다양한 이름으로 말하는 의견을 접할 수 있다.  호모 프롬프트, 호모루덴스, 호모 부커스 등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참 다양하게 인류를 지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사실 이 모든 특징이 현 인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러한 특징이 바로 현재를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용어는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이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고 말하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2024. 7. 17.
미룸은 이제 그만!-'미룸의 심리학'을 읽고 "좀 있다가 할게!"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거나 마감일 또는 미루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말이다. 뻔히 지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는 이유를 알고 나면 좀 나을까? 물론 그렇다고생활태도가 곧 바뀌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이유를 안다면 상태를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유도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는다면 이렇게 미루는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발전과 관련된 미룸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일반적인 발전과 관련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할 때 발생한다."라는 이 책 서문의내용.. 2024. 7. 16.
마음 다스리기-'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말과 행동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많은 감정. 그 감정은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일,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그 감정에 올라타 내가 그 감정자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실수를 하거나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감정을 다스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는 듯하다. 나 또한 항상 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일에이런 점에서 관심이 참 많다. 물론 그 관심만큼 잘하진 못하지만 말이다.  명상을 한다든지, 요가를 한다든지, 기타 다양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독서를 통해 많이 접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중 이 책은 다양한 감정을 '코끼리'라는 거대한 동물에비유하여 이를 통해 마음을 잃지 않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가 감정..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