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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讀後行112

구뇌를 겨냥하라!-'뉴로 마케팅'을 읽고 회사에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는 영업뿐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활동하는일들도 모두 소위 목표로 하는 대상이 있다. 그 대상에게 어떻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여 목표를 이룰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이성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감성적으로 접근할 것인가.제품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타제품과의 비교우위를 설명하여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는획기적인 방법을 모두가 생각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수많은 마케팅관련 도서들도 다양한 이론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훔쳐 생활에서, 영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목표 대상에게 접근하고 어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그만큼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 2024. 7. 9.
어떻게?-'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막연하게 '지구의 둘레는 얼마나 될까?' 라든가 '지구의 나이는 얼마일까?' 등의 질문을 생각하며답을 찾아본 적이 있는가? 물론 그냥 스쳐지나가듯 생각하기도 하고 또 요즘은 인터넷으로 알고싶은 과학지식을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지만 여기서 다시한번 그 많은 '과학지식을 처음에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처음 과학적 지식을 알아내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집념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과학하면 사실 첨단 기술을 이용해서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나의료기술을 위한 장비 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의 혜택이 가능하도록 도움을주는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과학의 범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여 우주의 모든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지.. 2024. 7. 8.
책읽고 잊지않기-'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를 읽고 일 년에 읽을 목표권수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지내온지가 몇 년 되었다. 그 햇수를 더해가면서읽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책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아진다.나만 그런가? 어떤 분들의 독서후기를 보면 읽은 책의 내용을 다 자세히 기억한다며 독서의 힘을 강조하시던데... 왠지 이런 분들의 글이나 말을 들으면 초라해지는 기분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또는 과학적으로 기억에 관해 말할 때 사람의 뇌는 일정부분의 기억을 망각하도록되어있으니 잊어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게 되면 짜증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기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에 조금은 더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찾게된다. 특히 읽은 책을 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독서법에.. 2024. 7. 4.
삶의 무게가 힘겨울 때-'하느님, 제게 왜 이러세요?'를 읽고 사실 기독교를 믿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답답한 일이 생기면 가끔은 마음속으로든,하늘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큰소리로 토로하든 이 질문을 생각해보지 않을까? 나는 자주 그런다.이 책은 내게 제목으로 다가온 책이다. 삶에서의 여러 문제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이어지니 항상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던 때 정말 하느님은 내게 왜 그러시는지 궁금해졌다. 세상 모두가 마찬가지일 텐데도 사실 나에게만 유독 더 엄하게 힘든일들을 겪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은 누구나 하지 않을까? 하느님은 나를 단련시키려고 이렇게 막 다룬다고 생각하다가도 굳이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답답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누군가는 자신에게 벌어지는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 이런 마음을누그려뜨..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