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기/讀後行112 마음 다스리기-'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말과 행동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수많은 감정. 그 감정은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일,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그 감정에 올라타 내가 그 감정자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실수를 하거나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감정을 다스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는 듯하다. 나 또한 항상 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일에이런 점에서 관심이 참 많다. 물론 그 관심만큼 잘하진 못하지만 말이다. 명상을 한다든지, 요가를 한다든지, 기타 다양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독서를 통해 많이 접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중 이 책은 다양한 감정을 '코끼리'라는 거대한 동물에비유하여 이를 통해 마음을 잃지 않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가 감정.. 2024. 7. 15. 대륙에 부는 바람 -'도쿠가와 이에야스 18권'을 읽고 사람들은 인생을 살펴보며 희로애락이나 길흉을 검토하며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계기를 살피고그 계기를 통해 길흉의 전조증상이라던지, 잘 살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모든 일들은 예측이 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우선 나부터도 잘못된 선택인줄 알면서 그 일을 진행하거나 나쁜 결과를 예측하면서 행동하는 일보다 항상 좋은 결과나 현 상황에서의 최선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그 결과가 아쉬운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지난 일에 대한 평가가 과연 사람들의 판단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을먼저 하게 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과의 전쟁을 일으켜놓고 전쟁의 경과가 예상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보며 여러 고민에 빠지게 된다. 전쟁을 준비하면서부터 잘못된 정보로 시작했다는 것.. 2024. 7. 12. 부동산하면 떠오르는 것은?-'흔들리지 마라 집살 기회 온다'를 읽고 부동산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온전히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대상으로만 생각하는가? 사실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이렇게 양분해서생각하기보다는 두 가지의 생각이 함께 섞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항상 사람들의 1순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투자의 대상이자 주거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주택에 있어서 주택보급율이나 인구구성비, 세대의 변화를반영하여 생각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재건축, 재개발, 신규택지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나 주요 지역에 대한수요는 항상 넘치고, 세대의 분화로 1~2인 가구수 증가로 인한 선호 주택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는것이 여러 통계에서 나타나고.. 2024. 7. 11. 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 '운동화 신은 뇌'를 읽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느 정도 안정을 위한 재산, 허물없이 자신의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신체적 건강,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취미, 행복한 가정 등 개인적인중요도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이 정도의 조건들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럼 이 중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개인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많은 재산을 바라고 이를위해 노력하지만 사실 원하는 만큼의 재산을 갖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대인관계나 가정도 마음만큼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취미와 건강인데 취미는 자신의 취향이니일단 제외하면 건강만이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 아닐까.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이들이 운동을 이야기한.. 2024. 7.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