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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觀照하다 - '노년에 대하여'를 읽고 우연한 기회에 접하고 읽게 된 이 책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제목은 '노년에 대하여'이지만 원제목은 'fallen leaves'로 제목처럼 저자가 품은 사색의 향기를한껏 느낄 수 있다.   『노년에 대하여』는 명저 『철학 이야기』와 『문명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역사가”(《뉴욕 타임스》)로 꼽히는 윌 듀런트의 마지막 원고이자 가장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다. 듀런트 사후에 소재를 알 수 없어 거의 사라질 뻔했다가 30여 년이 지나 극적으로 발견된 원고들이다. 스물두 편의 짤막한 글은 삶과 죽음, 청춘과 노년, 신과 도덕, 전쟁과 정치, 예술과 교육 등 인생의 여러 단계를 통과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20여 가지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2024. 6. 5.
재테크는 이렇게 -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은 누구가 똑같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는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누가 앞으로 유망하다고 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거나, 개발이 될 지역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여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가? 물론 이러한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정말 다행이고 좋은 일이다. 하지만 우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만의 투자개념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이 책은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투자방법을 설명하고 있을 뿐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어 투자를 위한마인드를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 2024. 6. 4.
'실행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 실행이 답이다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이를 추진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면 허탈해하고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를무수히 경험한다. 이는 나뿐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지 않을까?아침형 인간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하루 이틀하고 나서 피곤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거나독서목표를 세우고 어느새 다른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잊어버리는 경우 등 이런 일은 매번 우리의 발목을 잡아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거나 의지가 부족한 '의지박약자'로 인식하여 자신의 목표성취에빨간불을 켜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이민규박사는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이며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1%만 바꾸면 된다는 삶의 철학을 널리 전파하여 ‘1% 행동심리학자’로 불린다. 실증적 연구 결과와 흥미로운 사례를 접목해 .. 2024. 6. 3.
소설집 '어비'를 읽고 소설집 '어비'에는 '어비'와 함께 '아웃포커스',  '한밤의 산행', '치킨 런', '쿵후하는 자세', '광장 근처','줄넘기', '와와의 문', '비눗방울맨' 제목의 총 9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김혜진 작가는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중편소설 『불과 나의 자서전』이 있다.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특별상, 대산문학상, 2021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속 인물을 만나면 그 사람의 특징이 보통 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 때 소설에 자기도 모르게 몰입을 하게 된다. 책의 맨 앞에 수록된 '어비'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어? .. 2024. 5. 31.